8월 9일부터 10부제 방식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화이자, 모더나를 앞두며 시작이 된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의료기관 물량을 균등하게, 공정성을 높여 배분할 계획이다. 한국 성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현황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8~49세 대상자 사전예약 신청기간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방식이란 예를 들어, 생년월일이 940830일 경우 8월 10일, 20일인 셈이다.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추가 예약자를 받기도 한다. 10부제 후순위 예약자도 동일한 접종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며, 예약 당일 20시부터 익일 1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접종 시작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mRNA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를 활용해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 중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7월 공개한 시행계획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총 1,777만 명일 예정이며, 이것은 하루 약 170만 명인 것이다.
- 예약 기간 - 8월 9일 ~ 18일, 10부제 방식
- 예약 당일 - 오후 8시 ~ 익일 오후 6시까지 신청
- 접종 시작 8월 26일부터 한 달간
- 모더나, 화이자 활용
우선 접종 대상자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 200만 명을 대상으로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다.
- 예약 기간 - 8월 3일 ~ 6일
- 예약 당일 - 오후 8시 ~ 익일 오후 6시까지 신청
- 접종 시작 8월 17일부터 한 달간
- 모더나, 화이자 활용
사회적∙신체적 약자 접종 대상자
접종 참여가 어려운 대상에 대한 접종으로 발달장애인, 위험도 높은 심장∙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이 이에 해당하며 약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 예약 기간 - 8월 5일 ~ 미지정
- 예약방법 - 1339, 지자체 콜센터, 코로나 사전예약 홈페이지, 보건소 현장
- 접종 시작 8월 26일부터
- 화이자, 모더나 활용
추진단은 3분기까지 약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미접종자 전원에 대해 재접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백신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11월까지 접종 완료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이번 3분기 접종 사례를 기반으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4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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